귀찮아서 리뷰 잘 안 쓰는데 진짜 좋네요.
기존에 쓰던 화장품이 많이 남아 있어서 배송완료 되면
(혹시나 남아 있을 세안 후 잔여물을 토너로 닦아 내려고)
저녁에만 라비앙으로 발라야지 하면서
어젯밤 첨 썼는데 한 번 쓰고 좋다는 게 느껴지는 화장품은 라비앙이 처음인 거 같아요.
거품이 나서 바르는 재미도 있고요.
토너는 얼굴이 깔끔하게 정돈되는 느낌이 들었고,
에센스, 크림은 광이 나면서도 끈적하지 않아서 완전 좋았어요.
저녁에만 쓴다는 말이 무색하게 오늘 아침에도 라비앙으로 기초 하고 왔어요.
인터넷 상에 유명한 화장품은 거의 써 보는 편인데
다 기대만큼 아니었어서 첨 살 때는 반신반의 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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